이날 행사에선 정부관계자 및 벤처캐피탈의 리스크 관리자 및 준법감시인 100여명이 참석해 국내 벤처캐피탈의 신뢰도 제고와 효율적인 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방안 등이 거론됐다.
우선 자금집행의 투명성을 강화한다. 자펀드에서 기업에 투자한 자금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를 점검하는 투자금 실사제도의 실사 시기를 기존 최대 2년 5개월에서 1년 이내로 단축시켰다. 또 자펀드에서 투자받은 기업의 운용성과 및 부실예측 모델을 개발해 모태펀드 수익률 제고에 힘쓰기로 했다.
자펀드의 해외투자가 늘어남에 따라 해외투자기업 실태조사를 통한 관리지침도 만들어진다.
이날 김형기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워크숍을 통해 벤처캐피탈 업계에 선진 리스크관리방안 모색과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 건전한 시장중심의 벤처 생태계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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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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