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지난주(1월 11일~1월 17일) 방송 프로그램 중 최고의 순간 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을 기록했다.
지난 17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이하 수삼)'에서 건강(안내상 분)이 박사장을 찾아가서 "한번만 더 내 동생 현찰(오대규 분)을 건들였다간, 지옥 끝까지 쫓아가겠다"고 소리치는 장면이 45%의 분당 시청률을 기록해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또 12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된 '다함께 차차차'에서 정녀(김영옥 분)가 신욱(홍요섭 분)을 찾아가서 윤정(심혜진 분)에게 "다시 오면 지금 살고 있는 아내와 딸을 잊을 수 있겠냐"고 물어보면서, "그렇게 온다면 윤정에게 더 상처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43.3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KBS1 '9시뉴스'와 KBS2 드라마 '추노'가 각각 36.5%, 33.5%로 4,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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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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