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은 "오랜만에 여야가 합심해 민심과 여론을 반영하여 본연의 자리를 찾은 것"이라며 "그 동안 교육과학기술위원회에서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합의를 도출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민생을 외면 않고 생산적이며 책임감 있는 상임위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촉구한다"며 "여야도 국민을 바라보며 1년 내내 국회의 불을 밝혔던 제헌 국회의 정신을 되새기기를 다시 한 번 당부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는 오전 본회의를 열어 여야 의원 2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 214명, 반대 3명, 기권 4명으로 ▲ICL 특별법 ▲고등교육법 개정안 ▲한국장학재단 설립법 개정안 ▲2010년도 학자금 대출 재원 마련을 위한 한국장학재단 채권에 대한 국가보증 동의안 등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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