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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2010년 지난해 부진 만회 기대.. 목표가↑<대우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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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대우증권은 15일 두산중공업에 대해 올해 실적은 지난해 부진을 씻어낼 것이고 자회사들의 영업실적 개선세도 부각돼 투자매력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성기종 연구원은 "올해는 발전설비 시장의 호황으로 부진했던 지난해 실적을 극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두산엔진 두산인프라코어 등 자회사의 영업실적 개선으로 불확실성이 사라져 투자매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국형 원자력발전소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성 연구원은 UAE 원전 수주건 등 앞으로 원자력 발전설비를 통해 수주확대 및 연간 실적이 1조원에서 2조원 더 늘어날 것을 감안해 영업가치를 30% 할증한다고 밝혔다.

한편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두산중공업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1조8462억원, 영업이익은 41.1% 감소한 1043억원, 세전이익은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 역시 예상치를 밑돈 5.6%로 분석했다.

[성공투자 파트너] -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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