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이민호가 주연을 맡은 MBC 새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연출 손형석)이 벌써부터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민호가 1년 만에 컴백하는 드라마 '개인의 취향'은 이새인 작가의 원작 소설을 드라마화한 작품. 이 소설책이 벌써 온오프라인에서 품절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한 대형서점 관계자는 "이민호가 주연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 들린 후 '개인의 취향'을 찾는 고객들이 부쩍 들었다. 드라마의 힘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1년여 동안 차기작을 놓고 고심하다 '개인의 취향'을 선택한 이민호는 "좋은 작품으로 찾아뵈려고 오랜 시간 고민을 했는데 ‘개인의 취향’ 대본을 접하고는 단번에 출연을 결정했다"며 "대본의 신선함과 재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민호는 영화 '강철중:공공의 적 1-1'과 '울학교 이티'에 출연해 연기력을 쌓았고 지난 해 초 방송한 KBS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 역을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