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영하 13도 밑으로 꽁꽁…충남 12개 시·군 대설 예비특보, 주말께나 풀릴 듯
13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충남권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졌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다.
충남 12개 시?군엔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예상적설량은 내륙지역의 경우 3~10cm, 서해안은 지역에 따라 5~20cm까지다.
서해안지역을 중심으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서해 전 해상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대천~외연도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멈췄다.
대전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며 시설채소 등 농작물 피해 예방과 수도관 동파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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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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