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헌 애널리스트는 "목표가 상향은 ▲핵심 자회사인 GS칼텍스 가치 적용기준 변경 ▲국제유가 전망 상향으로 인한 석유가격 및 정제 스프레드 상향 등에 따른 GS칼텍스 수익추정 상향 ▲내년 이후 브랜드 로열티 상향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지분법이익은 현금흐름이 수반되지 않아 그 자체 의미는 크지 않으나, 재무구조 개선 및 계열사들로부터의 배당여력 확대로 이어져 결국 GS의 배당여력 확대로 귀결될 수 있다는 풀이다.
이와 함께 그는 지난해 4·4분기를 바닥으로 한 정제업황 회복은 유효하나, 과도한 기대감은 경계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중국, 중동 등지 NOC를 비롯한 설비 신증설을 감안하면 2012년까지 수요 확대가 쉽지 않고 ▲고도화설비 신증설 및 원유 유종간 가격차 축소 등으로 과거와 같은 고마진을 기대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잠정 가동 중단된 세계 정제설비 규모가 150∼200만bpd 수준이나 되고, 세계 석유재고 역시 예년수준 대비 6.7%나 높아 재고수준 및 가동중단 설비들의 가동 재개 여지를 감안하면 정제업황에 대한 보수적 뷰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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