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김애자 할머니(70) “ 못 다 이룬 꿈을 펼칠 수 있어 너무 기뻐요 ”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사는 김애자 할머니(70)는 백석예술대학 음악학부 클래식음악성악과 수시 모집 합격통지서를 받았다.
$pos="L";$title="";$txt="김애자 할머니 ";$size="219,215,0";$no="201001111253063524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올해 일흔을 넘긴 나이로 백석예술대학교 신입생이 된 김애자 할머니의 만학의 꿈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
젊은 시절 호텔업계에서 종사했던 김 할머니는 평소 봉사활동과 학문에 관심이 많았으나 생업에 종사하느라 본인의 꿈을 이루지 못했었다.
더 이상 꿈을 미룰 수 없었던 그녀는 종로에 소재한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등학교인 진형고등학교에 2007년 입학해 올 2월 졸업 예정이다.
또 2008년에는 연세대학교 시민자치대학 및 평생교육원 문화시민강좌 수료, 명지전문대학교 평생학습중심대학 일본어 회화과정을 수료하는 등 끝없는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특히 김애자 할머니는 적극적인 자세로 우수논문상을 받을 정도로 성실한 학생이었다.
지난해에는 요양보호사자격증을 취득하여 전문 자원봉사자로서 자격까지 취득했다.
아울러 진형고등학교 재학 중에도 수백차례에 걸쳐 노인 돕기, 말벗봉사, 독거노인 발 맛사지 봉사 등 외로운 이웃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다.
2010학번 새내기 김애자 할머니는 “못 다 이룬 성악공부를 마친 후에는 전공을 살려 사회단체에 더 많은 봉사를 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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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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