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매도에 지수 상승폭 제한적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11개월째 동결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여전히 강보합권에 머물며 미미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당초 전문가들 대부분이 금리 동결을 예상한 바 있고, 재정부의 금통위 열석 발언권 행사까지 더해지면서 금리 동결이 거의 확실시됐던 만큼 투자자들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최근 소비자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며 1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전년동월대비 2.8%를 기록, 한은의 정책 목표치인 3% 수준에 근접했다는 소식에 금리인상 압력이 여전하다는 우려가 확산, 지수는 제한적인 상승에 그치고 있다.
8일 오전 10시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20포인트(0.13%) 오른 1685.6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223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억원, 40억원의 매도세를 기록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400계약 가량을 사들이며 차익 매매를 매수 우위로 돌려놨지만, 비차익 매물이 출회되면서 전체 프로그램 매물이 소폭 출회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여전히 혼조양상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7000원(0.86%) 오른 82만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포스코(0.33%), 신한지주(2.06%), 현대중공업(3.87%) 등이 강세를 유지중이다.
반면 현대차(-1.89%), 한국전력(-0.74%), LG전자(-3.04%), 현대모비스(-1.98%) 등은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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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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