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6일 중국 증시는 중국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소식에 부동산관련주들이 내림세를 나타내면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9% 내린 3254.22에, CSI300지수는 0.6% 빠진 3514.73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장 웨이신 건설부 부장은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1가구 2주택 관련 대출을 더욱 엄격히 규제하고 투기적 주택 거래를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보다 앞서 지난달 27일 원자바오 총리 역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한 몇몇 도시에서 부동산 시장의 과도한 차익을 제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상하이 푸동 개발 은행과 씨틱은행은 정부의 주택 대출 규제 소식에 1% 이상 빠졌다.

중국 최대 금속 생산업체 지앙시 구리는 상품 가격 상승에 1.2% 올랐다.


HSBC의 얀 지 애널리스트는 “부동산 관련 대출은 중국 은행 총 대출에서 큰 부분을 차지한다”면서 “부동산 대출 수요가 감소하면 은행 수익 역시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 최대 석탄 생산업체 중국 선화 에너지는 2% 급증했으며 중국 2위 조선업체 중해개발은 5.1%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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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홍콩 증시는 급락한 기온과 화물 운송률의 증가로 인해 석탄 생산업체가 상승세를 견인하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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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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