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파생상품시장 '유종의 미'
일평균 거래량 및 거래대금 사상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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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지난해 파생상품시장은 글로벌 금융불안의 여파에도 불구, 일평균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생상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하루 평균 거래량이 1231만 계약으로 5.5%,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43조원으로 23.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품별로는 금융시장 불안 지속에 따른 헤지·투기수요로 코스피200선물(32만8526계약), 국채선물(7만9252계약) 및 주식선물(14만6132)계약의 일평균거래량이 각각 22.6%, 23.5%, 108.7% 증가했고, 거래단위 인하(계약당 5만→1만달러)효과 등에 따라 미국달러선물(21만2912계약)이 58.6% 증가하는 등 모두 최대치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대금도 전년도 대비 23.1% 증가한 43조원을 기록, 직전최고치(2008년 35조원)를 경신했다.
선물시장과 옵션시장의 표정은 다소 엇갈렸다.
코스피200선물 국채 선물 및 미국 달러 선물 거래량이 상장 이후 최고치를 기록함에 딸 선물시장의 일평균 거래량이 전년 대비 50%가까이 증가한 반면 코스피200옵션시장은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일평균 거래대금 역시 선물시장은 42조원을 기록하며 24.4% 증가했지만 옵션시장은 12.4% 감소했다.
투자자별로는 코스피200선물 및 옵션시장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200선물시장은 ELS ELW 발행증가에 따른 헤지 수요로 기관 비중이 전년대비 2.7% 증가한 40.8%를 기록했고, 코스피200옵션 및 미국달러 선물은 변동성 장세 기대감으로 개인의 거래가 증가해 전년 대비 각각 3.0% 6.4% 증가한 37%와 13.3%를 기록했다.
한편 CME연계 코스피200선물은 글로벌 시장 개장으로 24시간 거래체제를 구축, 미국 달러선물의 거래단위 또한 5분의1로 인해 거래조건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CME연계 코스피200선물은 지난해 11월16일 개장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해 일평균 거래량 705계약을 시현했다. 이어 환율변동성 감소에도 거래단위 인하 등의 영향으로 미국달러 선물거래가 전년대비 60%가까이 대폭 증가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올해는 경제 회복 및 이에 따른 출구전략(Exit Strategy) 논의가 본격화 되면서 기초자산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 파생상품을 이용한 위험관리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 상반기에 Eurex연계 코스피200옵션시장 개설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다양한 상품의 24시간 투자가 가능하고, 증권사의 국채 미국달러선물 등에 대한 참여 증가로 국채 통화선물 등 금융파생상품의 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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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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