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 발행취소, 수요측 반응에 촉각, A등급 물량 3900억 발행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금호그룹의 워크아웃이 회사채 발행시장까지 얼어붙게 만들지 촉각이 곤두서고 있다. 신년 첫째주 회사채 발행시장에서 A등급 스트레이트 채권발행 물량이 3900억원에 달해 일단 출발이 순조롭게 보인다. 다만 대한통운 회사채발행이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을 전망이다.


금융투자협회가 31일 발표한 ‘2010년 1월 첫째주(1월4일~8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결과에 따르면 동양종합금융증권과 금호종합금융이 주관하는 STX조선해양 14회차 2200억원을 비롯해 총 28건 9734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이번주(12월28일~1월1일) 발행계획 34건 748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6건이 감소한 반면 발행금액은 2254억원이 증가한 것이다.

A등급 채권발행도 이어진다. STX조선해양, 두산인프라코어, 하나캐피탈 등 3900억원어치가 발행된다. 다만 금호아시아나그룹 일부 계열사들의 워크아웃 소식이 알려지면서 1월6일 발행 예정이던 대한통운 1200억원 발행이 취소됐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 일반회사채가 3건에 4700억원, 금융채가 1건에 200억원, ABS가 23건에 4234억원, 보증사채가 1건애 600억원 등이다. 자금용도로는 운영자금이 4534억원, 차환자금이 5200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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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금투협 채권시장팀장은 “전일 금호 문제가 표면화되면서 채권발행시장이 영향을 받는 모습”이라며 “여타 신용이벤트에 비해 여파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측면의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등 향후 회사채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주시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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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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