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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대형마트, "헬로! 경인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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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점포 1월1일 정상영업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대형 백화점과 대형마트들이 경인년 새해 첫 날인 내년 1월1일 일제히 정상영업을 한다.

신정 연휴기간 동안 바다와 산 등에서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거나 가벼운 나들이에 나서는 가족 단위 쇼핑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아이파크백화점은 1월1일 정상영업과 함께 정기 세일에 들어간다. 복합쇼핑몰의 특성상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쇼핑과 레저, 오락 등을 즐길 수 있는데다 용산역사 안에 자리잡은 덕분에 연휴에 지방과 서울을 오가는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을 감안한 일정이다.

갤러리아백화점도 서울역사에 위치한 콩코스점과 대전 동백점이 정상 영업을 실시한다. 콩코스점은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 동백점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

홈플러스는 24시간 운영하는 영등포점, 월드컵점, 안산점 등 40여개 점포에서 이달 31 밤 10시부터 내년 1월1일 오전 10시까지 전 품목 10% 할인 판매한다. 해돋이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삼척과 강릉, 삼천포, 거제 등 43개점에서는 1월1일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따뜻한 커피와 간단한 다과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6일까지는 전 점포에서 연말 해돋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발맞춰 '해돋이용품 기획대전'을 마련, 방한용품을 비롯해 보온용품, 디지털카메라 등을 2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도 2010년을 맞아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전국 68개 점포에서 오전 10시, 오후 10시에 각각 6개 상품을 선정해 품목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하는 '10시 타임서비스'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1월 1일에는 새해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로 오전 10시부터 각 점포 정문 앞에서 300개 한정으로 '행복 떡'을 증정한다.

신세계 이마트도 쉬는 날 없이 영업을 하며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13일까지는 썬키스트, 샘표, 미닛메이드 등 협력회사와 공동으로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신년맞이 이벤트를 펼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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