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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 완구'로 연말연시 분위기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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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올해도 어느덧 일주일정도의 시간을 남겨두고 있다. 아쉬운 연말, 기대벅찬 연시의 분위기를 작은 완구나 소품으로 고조시켜보는 건 어떨까? 여러 완구회사에서 로맨틱한 분위기를 갖춰 인테리어용으로도 효과적인 완구를 출시하고 있다.

▲만게쿄 룸스 - 만화경을 들여다봤을 때 보이는 색색의 화려한 모습을 소형 프로젝터를 통해 벽에 투사해 즐기는 완구. '만화경의 방'이라는 뜻의 이제품은 손오공이 일본 완구회사 세가토이스에서 수입해 판매한다. 밤이나 어두운 방에서 켜면 화려하고 환상적인 모습의 조명이 연출된다. 프로젝터의 광량이 적어 낮이나 밝은 방에는 투사된 모습을 보기힘든게 단점. 가격은 8만원.
▲프라이빗 오션 - 손바닥만한 LCD창을 통해 심해나 해안가 풍경을 보여주는 완구제품. 바다의 파란색이나 황혼색으로 배경색이 변해 침실이나 거실에 두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3차원으로 표현된 물고기들의 유영을 보고 있으면 심적인 안정효과도 누릴 수 있다. 아이팟터치 등 별도의 오디오기기를 본체 입력단자에 연결하면 모노 스피커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12만원.


▲로맨틱완구하면 역시 일본 대인의 과학 시리즈를 빼놓을 수 없다. 대인의 과학은 전자부품을 이용해 재미있는 동작을 연출하는 완구 시리즈. 최근 17번째 시리즈로 '테레민 미니'가 출시됐다. 테레민은 기계장치 위에서 손을 움직이는 방식으로 연주하는 러시아 악기로, 이완구는 연주자가 테레민을 연주하는 모습을 미니어처로 재현했다. 가격은 3만9000원. 이외에도 차 나르는 인형, 에디슨 축음기, 종이필름영사기 등이 출시됐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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