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이하 크리스마스)'가 새로운 안방극장 강자로 자리 잡고 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크리스마스'는 전국 시청률 14.8%를 기록했다.
고수와 한예슬의 브라운관 복귀로 화제를 모은 '크리스마스'는 그동안 '아이리스'의 높은 인기에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해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소녀시대의 크리스마스 선물'은 10.1%를, MBC '히어로'는 6.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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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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