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애널리스트는 "4분기 영업이익은 2551억원로 컨센서스(2569억원)를 충족할 것"이라며 "내년 이익모멘텀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지분법평가이익은 61억원으로 흑자 전환이 기대(전년 -157억원)된다"며 "이는 해외 사업의 손실축소에 주로 기인(2009년 -547억원, 2010년 -365억원)한 것으로 해외사업 손실은 올해 2분기 191억원을 저점으로 3분기에 147억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신세계가 보유중인 삼성생명 지분 중 일부를 상장시 구주 매출로 처리할 가능성이 있다"며 "인수합병(M&A) 등 예외적 자금 소요가 발생하지 않는 경우 유입된 현금은 차입금 축소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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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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