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태양광 발전기가 보급되는 임대주택은 중랑구 면목, 신내10, 신내12와 양천구 신트리2, 신정학마을2, 강남구 대치1, 수서1 단지 등이다.
태양광 발전기는 지난해 노원구 월계사슴1과 중계3단지 등 2곳에, 올해는 강서구 가양4, 가양5, 방화2-1, 방화11, 노원구 공릉1 단지 등 5곳에 설치됐다.
서울시는 내년에 어린이집 12개소와 노인복지시설 5개소 등 30개소의 복지시설에 총 223㎾ 규모의 태양광 발전기와 2103㎡의 태양열 집열판, 440RT(1RT는 0℃ 물 1t을 냉동시키는 냉각열량) 규모의 지열 냉난방시스템도 을 설치할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공임대, 영구임대 등 230개 임대주택단지와 각종 복지시설에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며 "온실가스 감축 효과와 함께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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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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