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연말 맞아 사랑의 나눔 손길 줄이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수은주가 떨어질수록 사랑과 나눔 손길이 줄이어 서대문구의 겨울은 춥지 않다.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는 오는 21일과 25일 이틀간 자원봉사 교육장에서 사랑의 케이크와 쿠키를 구워 고마웠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한다.

서대문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빵 만드는 사람들' 공동체와 '나무를 심는 학교' 2개 단체와 연계해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사랑의 케이크와 쿠키 등 제과 만들기 행사를 한다.


사랑의 빵 만드는 사람들 공동체는 평소 주 3회 독거 노인과 소년ㆍ소녀가정 등 소외계층 약 860여명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에서 빵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1일에는 자원봉사자 약 20여명이 크리스마스 기념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남을 위해 베푸는 일에만 익숙해져있는 봉사자 자신을 위해 케이크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도 갖는다.

또 '나무를 심는 학교'는 사랑하는 이에게 감사를 고백하는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부모님 선생님 후원자 등을 위해 쿠키를 구워 고마움을 전달한다.


나무를 심는 학교는 현재 45명의 아이들이 방과후 교실 등을 이용하고 있다.


한편 북아현동 방과후 교실은 연말을 맞아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방과후 교실을 이용하는 북성초등학교 학생 12명은 오는 21일 오후 2시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평상시 갈고 닦은 장구 실력을 뽐내며 흥겨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1년 가까이 십시일반 모은 돼지 저금통 10만원을 경로당에 전달해 훈훈함을 더한다.


이 밖에도 오는 23일 오후 2시 ‘북아현 교회연합회’는 북아현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2009 사랑! 나눔 성탄행사’를 연다.


‘북아현 교회연합회’는 지역내에 거주하는 홀몸 노인과 소외계층 200여명에게 내복을 전달하는 따듯한 시간을 갖는다.


‘북아현 교회연합회’는 북아현동에 위치한 아현감리교회 등 10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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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지난 14일 북가좌2동 조일봉 새마을 지도자가 신가노인정 어르신 5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했고 ‘이름없는 천사’는 홍제3동 저소득주민 286가구에 쌀 20Kg를 직접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주민생활지원과 ☎330-128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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