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키움증권은 16일 STS반도체에 대해 2010년 우호적인 시장 환경과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비중 감소 효과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만3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홍정모 애널리스트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매출의 26%를 차지했던 과도한 선행투자가 한자리 수로 하락해 감가상각비 부담이 환화됐고 비메모리와 DDR3 DRAM을 중심으로 한 제품 믹스 개선이 예상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가동률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며 "업황 강세로 단가 인하 압력이 예년 보다 크게 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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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분기 실적도 큰 폭으로 호전될 것으로 분석했다. STS반도체의 4분기 매출액은 892억원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각각 48%와 564%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홍 애널리스트는 "매출 성장폭은 대부분 비메모리 패키지 부문에서 창출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계절적 강세에 따른 플래시 메모리 카드 매출 증가도 일부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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