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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T 법인용 과오납 38년간 7억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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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일본 통신업체 NTT의 자회사인 NTT동일본과 NTT서일본은 15일, 기업용 전용회선 가운데 회선서비스 가운데 지난 1971년 10월로부터 2009년 12월까지의 약 38년간, 519개 업체에서 7억엔 가량의 요금을 실수로 청구했다고 밝혔다.

양사에 의하면 요금의 기준이 되는 전화국간 거리를 실수해 산정한 것이 원인으로 올 1월 NTT서일본의 내부 조사에서 드러났다.

잘못된 청구 내역은, 과잉 청구가 194개 회사에서 약2억 3000만엔, 청구 누락이 325개 회사에서 약4억 9000만엔에 달했다. NTT측은 과잉 청구분은 이자를 붙여 반환하고, 청구 누락은 익월에 요금을 반환하겠다고 했다. 이미 해약한 고객에 관해서는 2005년 5월 이전의 일부 정보가 없어 창구로 연락하면 된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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