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행정처는 17명을 뽑는 내년도 국선전담변호사 모집에 내년 2월 사법연수원 수료예정자(39기) 179명을 포함해 현직 변호사 등 277명의 지원자가 몰려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경기에 악화돼 로펌업계의 신규변호사 채용이 줄어든데다, 국선전담변호사의 월급이 800만원으로 대우가 어지간한 초임 변호사보다 낫다는 점 때문에 지원자들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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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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