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향토사학자로 충무로 변천사 9권 발간
김 과장이 중구의 역사에 대한 명확한 답변 필요성을 느끼고 매달린지 올해로 15년을 맞게 된 셈이다.
김 과장은 지난 1998년 ‘도시속의 중구 기행’이란 책을 쓰면서 중구에 관한 정리를 했다.
이후 충무로변천사를 연구, 현재까지 9권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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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구에 있는 12개 학교 초등학생 4만~5만여명을 대상으로 한 문화재탐방교실을 여는 등 중구 역사 알리기에 나섰다.
김 과장은 남산자락 필동에 위치한 노공 조현명 선생의 금석문시를 발굴, 탁본 작업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 과장은 “남산성곽길을 복원해 시민들이 즐겨찾는 길로 만들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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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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