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맥투자증권은 14일 하나마이크론에 대해 6개월 추천 종목이 아니라 향후 수년간 장기 보유를 권할 만 한 종목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제시했다.


허도행·김양재 애널리스트는 "하나마이크론은 2013년까지 지속될 반도체 및 태양광 산업 호황의 수혜주로 올 2분기부터 턴어라운드를 시작했다"며 "하지만 현주가는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하나마이크론이 ▲윈도우7, 넷북, 스마트북 등으로 이어지는 D램 랠리 ▲삼성전자, 하이닉스의 반도체 후공정 외주 이용률 증가 ▲SSD 등 스토리지 제품의 고성장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 ▲생산 능력 확대로 인한 성장 기회 등에도 불구하고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그는 "D램 업계에서 가격 상승은 곧 제품 마진의 확대를 의미한다"며 "내년도 이익 수준이 당초 예상보다 좋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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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하나실리콘의 성적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허 애널리스트는 "자회사 하나실리콘이 흑자 전환해 그동안 영업외적으로 부정적였던 요인이 사라지는 등 더할 나위 없는 투자시기가 도래했다"며 "내년 상반기 이후 장기 성장에 대한 비전이 확실해지면서 하나마이크론의 주가가 현 목표주가(1만4000원)를 넘어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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