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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노벨상 수상이 목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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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인기 경쟁에서 이기거나 노벨상과 같은 훌륭한 것일지라도 상을 받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고 밝혔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기 위해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한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옌스 스톨텐베르그 노르웨이 총리와 면담한 뒤 이같이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0일 보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노벨상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며 "핵무기 확산 중단과 지구 온난화에 대처해 나간다면 노벨상 수상에 대한 논란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현직 대통령으로는 3번째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게 된다. 테오도어 루즈벨트, 우드로 윌슨 전 대통령 등이 현직일 때,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은 퇴임 이후 평화상을 수상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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