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르스 뢰게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는 이번 총회에 이명박 대한민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세계 110개국의 정상들이 참석할 것이며 총 192개국, 1만5000여명의 대표들이 18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를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최 측인 덴마크는 2050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난 1990년 대비 50% 감축하는 방안을 참가국에 제시했다.
1990년대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새로운 기후협약을 마련키 위한 이번 회의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의 견해차이, 자국 이기주의, 막대한 비용 문제 등이 엇갈려 상당한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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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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