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러시아 최대 은행 OAO 스베르방크의 3분기 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82% 급감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분기 스베르방크의 순익은 42억5000만 루블(1억44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232억 루블에서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발표 15분 전' 소름 돋는 타이밍 "또 미리 알았나...
AD
부실채무가 증가한 것이 실적에 악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채무 가운데 연체 채무의 비중은 7.9%로 나타났는데, 이는 연초 1.8%에서 크게 늘어난 것이다. 스베르방크는 성명을 통해 "악성 채무로 인한 대손충당금의 증가가 순익 감소의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기간 스베르방크의 대손충당금은 전년동기 대비 8배 증가한 4938억 루블로 확인됐다. 전체 대출은 4.8% 증가한 5조5000억 루블로 집계됐다고 스베르방크는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