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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존 버커우(46) 영국 하원의장의 부인 샐리 버커우(40) 여사가 4일(현지시간)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 등 언론과 가진 회견에서 자신이 과거 술고래였다며 술집에서 자신에게 술 사주는 남성들과 하룻밤 즐기곤 했다고 밝혀 영국 정가가 발칵 뒤집혔다.
그것도 모자랐나? 그로부터 24시간 뒤인 5일 이번에는 남편인 버커우 하원의장이 영국 정가를 들쑤셔놓았다.
영국 일간 미러는 이날 버커우 하원의장이 ‘존 버커우의 여자 꼬시기 가이드’의 필자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 가이드’는 술 취한 여성을 어떻게 해야 침실까지 유인할 수 있는지 등등 낯 뜨거운 내용 일색이라고.
버커우 하원의장이 23세 당시 썼다는 ‘… 가이드’는 여성에게 이렇게 속삭이라고 가르친다.
“이따 시간 있으면 당신 집에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러면 “이후 모든 일과 비용은 여자가 알아서 처리할 것”이라는 내용도 보인다.
‘… 가이드’는 버커우가 보수당 소속 사우스런던 램버스의 시의원으로 활동할 당시인 지난 1986년 보수당 학생 잡지 ‘아마겟돈’에 게재한 것이다.
이 가운데 ‘처녀 선별법’에 관한 내용도 들어 있다고.
하원의장 대변인실은 “‘아마겟돈’이 재미있는 가십성 글을 주로 싣는 잡지였다”며 “당시 글은 오늘날 버커우 하원의장의 견해와 전혀 상관없는 내용들”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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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보수당 소속 나딘 도리스 하원의원은 전날 샐리의 고백 때도 그랬듯 “하원의장직을 웃음거리로 만들었다”며 발끈.
버커우 하원의장의 부인 샐리는 “20대의 나는 술고래로 바에서 술 마시다 낯선 남성이 내게 술 한 잔 사면 ‘나쁠 것 없잖아?’ 하는 생각에 함께 하룻밤을 보내곤 했다”며 “일할 땐 열심히 일하고 놀 땐 열심히 놀자는 생각에서였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노동당 소속으로 하원에 진출할 계획인 샐리는 “어차피 불거질 과거이니 스스로 밝히고 싶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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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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