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하이자산운용은 지난 3일 싱가폴의 UOB자산운용과 아시아지역 투자상품의 운용과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UOB자산운용은 싱가폴 3대 은행 중 하나인 UOB(United Overseas Bank)의 계열사로서 싱가폴에 본사를 두고 말레이시아?태국?대만?브루나이?일본 등의 사무소를 통해 투자 및 판매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순자산 103억 달러(USD, 2009년 9월말 기준)를 운용하고 있고 아시아지역에서 다수의 우수 운용사 수상경력이 있다. 특히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으로 국제적인 펀드평가사인 리퍼(Lipper)로부터 싱가폴 최고 운용사로 선정된 바 있다.
유승록 하이자산운용 대표는 "UOB자산운용은 아시아지역의 주식 및 채권운용에 강한 운용사"라며 "운용전략이나 서비스 등의 상호 공유를 통해 당사의 아시아지역 운용역량을 배양함은 물론 UOB자산운용 역외펀드의 한국투자시 당사의 운용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해외투자자에게 하이자산운용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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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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