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탄소마일리지 경품으로 하이브리드 소형차 1대, 자전거 52대 등 경품으로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에너지를 절감한 탄소마일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553명에게 하이브리드 소형 차량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인센티브 행사를 7일 마련했다.


강남구는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탄소마일리지 제도를 시작한 이후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1년간의 운영실적을 결산한 결과 온실가스 3295t을 감축, 공공요금으로 환산시 총 153억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행사는 에너지절약 실적이 우수한 구민에게 인센티브로 경품을 지급함으로써 지속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탄소마일리지 제도를 생활속의 운동으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으로 삼고자 함이다.


강남구민회관에서 열리는 ‘에너지절약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실시하는 경품 행사에는 절감순위 200위까지를 대상으로 친환경 하이브리드 자동차 1대, 절감순위 3000위까지는 자전거52대, 온실가스 감축실적이 있는 회원에게는 에너지절약 제품인 절전형 멀티탭 1500세트 등 경품을 추첨으로 지급한다.

다만 경품에 대한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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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남구의 탄소마일리지 회원은 16만9000 가구로 전체 세대의 76%가 가입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이나 기업에서는 탄소마일리지 홈페이지(http://energy.gangnam.go.kr)에서 가입하거나,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


박춘남 지역경제과장은 “강남구 에너지 기본조례에 의거 탄소마일리지 회원 가입을 장려하는 녹색성장 도시를 위해서 마일리지 지급 외에 소형 자동차를 지급하는 등 인센티브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고유가 시대에 현명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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