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회장 내정자는 3일 진행된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 회의 결과 단독 후보로 인터뷰에 응해 압도적인 지지로 선임됐다.
회추위는 평판 조회 결과와 면접 심사 결과 등을 놓고 강 행장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인지에 대해 토론을 벌인 끝에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강 회장 내정자는 내년 1월 7일 임시주총에서 회장으로 선임되면 본격적인 KB금융 경영에 나서게 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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