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아레나 T&D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알스톰과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선정됐다.


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두 회사는 아레나 T&D 인수가로 40억9000만 유로(61억4000만 달러)를 제시했으며 이르면 내년 인수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두 회사는 협상이 완료되면 아레나T&D의 송배전 사업 부문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알스톰사는 아레나 T&D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송전 사업을 가져가고 나머지 배전 사업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소식 후 오전 11시16분 현재(현지시간) 알스톰은 6.7% 급등하며 49.75 유로에 거래되고 있고 슈나이더는 4.8% 오른 76.4 유로를 기록했다. 두 회사는 현재 시간까지 프랑스 CAC40 지수 중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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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수전에 함께 참여했던 제너럴일렉트릭(GE)과 토시바는 이번 결정에 실망감을 나타냈다.


GE의 제프리 이멜트 CEO는 프랑스 정부와 아레나 T&D 인수를 논의하기 위해 파리를 방문 한 후 성명을 통해 “이번 결정에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다.

조해수 기자 chs9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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