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호 애널리스트는 "근본적으로 카지노는 펀더멘털이 거시 변수와 큰 관계가 없고 엔고가 추세적으로 이어이면 기업가치가 개선될 수 있다"며 조정을 매수찬스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엔고가 계속되면 외국인 전용 카지노의 실적 개선이 특히 돋보인다. 98년 외환위기와 지난해 금융 위기 이후 GKL과 파라다이스의 순이익은 급증한 바 있다.
한 애널리스트는 또 "정부가 '관광산업 선진화 계획'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에 대한 일정 기간 무비자 입국 허용 계획을 밝혔다"며 "당장 가시화되기는 어렵겠지만 까다로운 비자 발급 절차만 간소화되어도 중국인 관광객들이 큰 폭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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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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