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트남, 아프리카 등으로 대상국 확대키로
$pos="C";$title="ㅇ";$txt="지난 25일 김남덕 승관원 원장(오른쪽)이 카자흐스탄 알마티 아호멧쟌 이시모프 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ize="510,414,0";$no="200911260959569466141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승강기 위해사고 재발방지와 산업진흥을 위해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가 손을 잡았다.
승관원 김남덕 원장은 지난 25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청 접견실에서 아호멧쟌 이시모프 시장과 '승강기 위해사고 방지 및 기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긴밀히 협조키로 합의했다.
또한 승관원은 알마티시의 노후 승강기 상태 및 교체시기를 파악하기 위한 안전진단도 서둘러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승관원은 알마티시와 상호 협력 하에 승강기 전문기능 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기술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육은 한국승강기대학(경남 거창소재)에서 맡게 될 예정이다.
승관원은 앞으로 글로벌 신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중앙아시아를 비롯해 중국, 베트남과 남미, 아프리카 국가로 승강기 기술교류를 점차 확대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연계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남덕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알마티와 업무협약 체결로 국내 승강기 부품 등 제조·설치, 유지보수업체가 러시아 등 중앙아시아로 진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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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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