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주는 나호로 발사 실패 이후 부진한 움직임을 나타내왔으나 개인들의 집중적인 매수세가 다시 몰리며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한양디지텍과 한양이엔지도 각각 5.67%, 3.98% 오르며 분전하고 있고, 이 밖에 비츠로테크, 퍼스텍, 케이에스피, AP시스템 등이 1% 내외의 상승폭을 나타내고 있다.
쎄트렉아이의 주가는 지난 8월25일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발사되지 못한 후 줄곧 약세를 보여왔으나 최근 들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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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suhee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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