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헤서웨이, 루카디아 내셔널과 합작으로 4억6800만弗에 캡마크 인수
[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워렌 버핏의 버크셔 헤서웨이가 파산보호 신청에 들어간 상업용 부동산 대출업체 캡마크(Capmark)의 대출 서비스 사업부를 4억6800만 달러에 인수한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크셔는 이날 캡마크 사업 인수에 대한 법정 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크셔는 투자회사 루카디아 내셔널(Leucadia National)과 제휴를 맺고 '버카디아(Berkadia)'라는 이름으로 이번 인수에 참여했다.
버카디아는 인수과정에서 PNC뱅크와의 경쟁이 불가피해지자 기존에 제시한 가격에 현금 2500만 달러를 추가 지급할 것을 약속하고, 7500만 달러 규모의 채권 역시 현금으로 제공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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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캡마크는 사업 매각을 두고 PNC뱅크와 버카디아를 두고 저울질을 하던 중 버카디아가 전체 대출 서비스 사업부를 모두 사들이겠다고 제안해 버카디아를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캡마크는 지난 10월25일 상업용 부동산의 가치 하락과 대출 감소로 경영난을 겪게 되면서 파산보호 신청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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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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