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는 제3의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 '페라미비르'의 제한적 사용을 식약청이 승인한 것과 관련, "생명이 위독한 응급 신종플루 환자에게 무상 공급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주사제인 페라미비르는 녹십자가 국내 임상시험을 실시해, 정식 품목허가 신청을 앞둔 미허가 약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이 달 중 허가신청을 접수하고 정식 시판허가가 떨어지면 유상공급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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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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