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FDA는 23일 신종플루 감염으로 확진됐거나 의심되는 입원 환자들에게 페라미비르를 긴급상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FDA는 "페라미비르가 효과가 있는지 안전한지에 대한 자료가 아직은 부족하지만, 현재까지의 자료로 볼 때 사용이 가능하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긴급사용 허가 배경을 설명했다. 바이오크리스트 측은 현재 약 13만 명분에 해당하는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페라미비르는 한국에서 제약사 녹십자가 판권을 수입해 내년 초 국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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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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