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명환 외교통상부장관,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 권태신 국무총리실장, 진동수 금융 위원장, 이성태 한국은행총재, 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는 향후 G20 정상회의와 관련한 장관급회의, CEO 포럼 등 10여회 이상의 국제회의를 추진하게 된다.
준비위원회 산하에 의제개발과 조정 등의 업무를 맡을 기획조정단, 행사 및 홍보 업무를 수행하는 행사기획단과 홍보기획단 등 3개 실무그룹을 두고, 각 기획단에서는 G20 논의 주도를 위한 연구수행과 의제개발, 이슈페이퍼 작성, 행사준비 및 홍보정책 수립·집행 등의 역할을 수행할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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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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