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삼성엔지니어링";$txt="";$size="280,222,0";$no="200911200903453379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UAE 루와이스 프로젝트, 국내업체 이달에만 97억불 싹쓸이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삼성엔지니어링, 대우건설 등 국내 업체가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의 자회사인 테크리어(Takreer)가 발주한 45억 달러 어치의 초대형 정유플랜트 공사를 잇따라 수주했다.
이달 초 SK건설과 현대건설이 수주한 공사 구간을 합치면 이번 프로젝트에서의 국내 업체 수주액은 92억 달러에 달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0일 테크리어로부터 27억3000만달러 규모의 르와이스 정유시설 증설공사 패키지 #3 플랜트를 수주했고 대우건설도 11억7000만 달러짜리 저장시설 건설공사(패키지 #4)의 최종 낙찰자로 지난 19일 선정돼 낙찰통보서를 접수했다고 이날 밝혔다.
특히 삼성엔지니어링의 수주액은 단일 프로젝트로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며 이번 수주로 올해 총 80억 달러를 수주해 역대 업계 최대 실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대우건설 또한 이번 수주로 올해에만 26억7000만 달러의 수주액을 기록했고 연말까지 14억 달러 어치의 해외수주가 예상돼 있어 목표치인 40억 달러를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번 공사는 UAE의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50km 떨어진 르와이스(Ruwais) 석유화학단지에 하루 40만 배럴 규모의 정유시설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중 유틸리티앤 오프사이트(Utility & Offsite) 시설을 수주했는데 설계ㆍ조달ㆍ공사ㆍ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턴키 방식으로 수행해 오는 2013년 4월까지 기계적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우건설 역시 총 76기의 저장탱크로 구성된 저장시설에 대한 설계, 구매, 시공(EPC)을 일괄로 단독 수행하게 된다. 오는 12월 착공해 2014년 2월에 준공 예정이다.
이와 함께 GS건설도 5억2000만 달러 규모의 패키지 #7 해상시설 수주가 확실시되는 상태다.
르와이스 정유 콤플렉스는 총 97억 달러의 투자 규모 중 현재까지 확정된 92억 달러에 달하는 메인 패키지를 한국업체가 모두 독식했으며 GS건설의 수주가 확정되면 프로젝트 전체를 싹쓸이 하게 된다.
이달 초 SK건설과 GS건설이 각각 21억1700만 달러와 31억 달러 규모의 패키지 #1, #2를 수주한 바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