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캐피탈은 세계적인 반도체회사 인텔의 계열사로 이번 투자는 미국 본사에서 직접 나서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규모와 투자금 유입시기에 대해서는 인텔측의 요구에 따라 함구됐다.
이 회사는 현재 삼성전자, LG전자를 비롯하여, 블랙베리 림, 소니에릭슨, Sharp, HP, HTC 등 글로벌업체에 입력장치를 공급중이며 최근 사용자 편의성이 대폭 개선된 IPTV 리모콘 개발을 완료했다.
한정수 인텔 캐피탈 전무는 “이번 투자를 통해 향후 크루셜텍의 신규 비즈니스 확장과 세계 모바일 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투자는 인텔의 한국 기업의 혁신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한국 IT 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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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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