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IT株 대거 매수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610선대의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뉴욕증시의 하락 마감에도 불구하고 전날에 이어 이날도 프로그램 매수세의 영향을 톡톡히 받고 있다.
다만 전날 프로그램 매수세가 외국인의 선물 매수에 힘입은 것이라면 이날은 개인이 나흘만에 매수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여기에 외국인이 현물 시장에서 매수에 나서고 있는데 특히 지수의 영향력이 큰 전기전자 업종을 주로 사들이면서 지수의 상승세를 유도하는 모습이다.
19일 오전 9시4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3.82포인트(0.86%) 오른 1617.79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170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0억원, 50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중이다.
개인은 선물 시장에서 3400계약 가량을 사들이며 나흘만에 돌아섰지만 외국인 및 기관의 선물 매도가 만만치 않아 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신 비차익거래를 통해 1200억원 가량의 매수세가 유입, 이 덕분에 현재 1000억원에 가까운 프로그램 매수세가 유입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1만1000원(1.47%) 오른 76만10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KB금융(1.96%), 신한지주(1.35%), 현대차(1.50%), LG전자(2.45%), 현대모비스(3.06%) 등도 강세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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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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