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IBK투자증권은 18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용산 개발수익을 고려해 볼 때 현 주가는 크게 저평가되어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선애 애널리스트는 "롯데관광개발은 용산국제권 국제업무지구 사업(용산 개발사업)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사업을 진행하는 특수목적회사(SPC)의 지분 15.1%를 차지하고 있는 대주주"라고 전했다.


주거 지역, 오피스 빌딩, 상가, 숙박 시설 등으로 개발될 예정인 용산 지구의 분양 대금으로는 총 40조원이 유입될 예정이며 분양은 2011년 4월을 전후해 실시될 예정.

이 애널리스트는 "40조원의 분양대금에서 28조원의 공사 비용을 제하고 난 12조원이 SPC의 사업 수익이 될 전망"이라며 "롯데관광개발이 SPC의 주주로서 분배받는 금액이 2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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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용산개발 사업의 분양 시작은 2011년 4월 이후로 이자 부담 등을 감안한다고 하더라도 2013년 이후로는 SPC의 주주사들에게 분양금이 유입되기 시작할 것"이라며 "이에 대비해 현주가는 크게 저평가 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본업인 여행업도 12월부터 반등을 시작해 수익성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1년 이상 해외여행을 나가지 않은 대기 수요가 내년 중 실수요로 급격히 전환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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