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590선 등락 거듭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159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약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중국 상해종합지수가 0.05%의 상승세로 오전장을 마감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등 전반적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다.
국내증시에서도 외국인이 1000억원이 넘는 매수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의 선물 매도로 프로그램 매물이 만만치 않게 출회되면서 시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17일 오후 1시2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37포인트(-0.09%) 내린 1591.10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90억원, 1400억원의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2000억원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 시장에서도 276계약 가량을 사들이고 있지만, 개인이 3500계약에 육박하는 규모를 순매도하며 베이시스를 악화, 프로그램 매물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 110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물이 출회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전일대비 3000원(0.41%) 오른 7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포스코(1.08%), KB금융(1.84%), LG전자(0.95%), 우리금융(1.85%) 등은 일제히 상승 흐름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신한지주(-0.73%)와 현대차(-2.06%), SK텔레콤(-1.12%), 현대모비스(-4.70%) 등은 약세를 지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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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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