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전국 5곳 신선식품 전용공장의 우리쌀 소비량은 지난해 동기대비 무려 2.3배 급증했다.
이처럼 편의점에서 우리쌀 소비량이 급증한 것은 불황속 편의점 도시락, 줄김밥, 삼각김밥 등 먹을거리 상품이 저렴한 가격에 한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사대용상품으로 각광을 받았기 때문이다.
실제 훼미리마트에서 도시락은 즉석식품 매출 가운데 올해 처음으로 두자릿수(12.5%) 비중을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같은 인기에 훼미리마트는 현재 전국 5곳의 전용 공장에서 도시락 등의 상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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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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