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1분 현재 이너스텍은 시초가 대비 1700원(14.78%) 상승한 1만3200원을 기록중이다. 이너스텍은 공모가 1만원 보다 높은 1만1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었다.
최준근 애널리스트는 "올해 상반기 매출비중은 조명제어(가로등·보안등 제어시스템) 56.8%, 무선솔루션(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42.5% 인데, 국내 조명제어기 시장은 정부 및 지자체가 주요 수요처로 경기변동에 따른 영향이 적으며, 중소기업 품목으로 지정돼 수익성 확보에도 용이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조명제어기는 기술수준이 낮은 타이머방식을 많이 적용했으나 최근 단방향 및 양방향 제어기로의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어 통신, 센서 및 관제기술을 보유한 이너스텍의 시장내 입지 강화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양방향 제어기 시장 확대 및 신규 사업인 장착형 핸즈프리 부문 매출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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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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