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분기부터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로 돌아설 듯..EIA 및 OPEC 수요전망보다 긍정적

[아시아경제 김경진 기자]전일 IEA(국제에너지기구)가 올해 4분기 세계 오일 수요가 전년 동기대비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을 밝혔다.


IEA의 오일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오일 수요는 작년 2분기부터 급감하기 시작해 올해 3분기까지 줄곧 감소세를 지속해왔으나 올해 마지막 세달 동안 오일 소비량이 깜짝 증가를 기록하면서 4분기부터 전년동기대비 증가세로 회귀할 전망이다.

전세계적으로 경제 회복세가 이어지는 것을 감안해 올해 유가 소비량 예상도 일평균 21만 배럴 늘어난 8480만 배럴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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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오일산업시장부 대표 David Fyfe는 아시아가 오일 수요회복을 전적으로 이끌고 있으나 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이상으로 치솟을 경우 수요가 급감하는 경향을 보여 여전히 수요의 지속성과 안정성은 낮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유가가 80달러를 넘어 상승을 지속한다면 글로벌 경제 회복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며, 특히 동아시아 및 중동 등이 심각한 타격을 받을 것이다"고 진단했다.

내년 오일 수요에 대해서는 아시아 내 OECD 비회원국 및 중동 수요 증가로 인해 일평균 8620배럴 가량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경진 기자 kj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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