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월가의 고액 연봉에 쓴 소리를 뱉었다.
$pos="L";$title="";$txt="";$size="284,218,0";$no="200904270809526689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1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게이츠 전 회장은 "월가의 임금이 종종 과하다고 느낀다"고 92번가 'Y'문화센터(the 92nd Street Y cultural and community center)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말했다.
그는 또 1993년 만들어진 최고 임원에 대한 임금 100만 달러 상한 규정이 잘못된 법이라고 주장했다. 임금 상한 규제로 오히려 역기능만 발생한다는 것. 게이츠는 100만 달러 상한선 때문에 임원들이 스톡옵션의 형태로 높은 임금을 챙겨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앞으로도 월가의 임금 규제를 계속해서 추진한다면 부작용이 발생할 것이라는 경고를 덧붙였다. 게이츠는 토론 중에 "임금 보상 문제는 매우 흥미로운 주제이지만 해결이 쉽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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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는 실업률이 26년 만에 최고치인 10.2%를 기록한 가운데 은행이나 금융사에 금융 지원을 지속하는 것은 시민들의 화를 불러일으키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정부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시티그룹, AIG등에 수백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했다"며 "정부가 대량으로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AIG의 가치하락이 크게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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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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