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패션란제리 에블린이 오는 19일 '2009 에스프리 누보' 파티에서 가을·겨울(FW) 신상품 패션쇼를 개최한다.
'에스프리 누보 파티'는 프랑스산 햇 와인인 보졸레누보를 국내 첫 개봉하는 행사로 올해는 명동 롯데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내 패션브랜드가 행사에 초대돼 패션쇼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인 스테이지는 강렬한 레드와 블랙컬러로 신비로운 무대 분위기를 연출한다. 반짝이는 스팽글을 활용한 란제리 패션과 와인을 연상시키는 뷔스띠에(코르셋의 일종), 풀 코디네이션으로 착용이 가능한 초커(란제리 액세서리), 섹시한 어깨 선을 강조한 크리스마스 주얼리 어깨끈 등 올 시즌 트랜드를 주도하는 다양한 스타일의 란제리 패션도 함께 첫 선을 보인다.
패션쇼와 더불어 보졸레누보를 곁들인 디너와 다양한 공연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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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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