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임진왜란 당시 일본군 장수를 끌어안고 남강에 투신한 기생 논개를 소재로 한 영화가 제작된다.


영화제작사 AD2010픽쳐스 측은 "진주시와 촬영협력 양해계약을 체결해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과 논개를 소재로 한 영화 '진주'를 제작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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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을 맡은 박규식 감독은 "영화 '진주'는 역사적 사실을 근간으로 주논개의 삶에 대한 재조명 및 임진왜란과 2차 진주성 전투 등을 그릴 것"이라며 "총제작비 110억원의 블록버스터 영화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제작 총지휘를 맡은 노홍식 PD는 "점점 애국의 의미가 퇴색해진 현재 진정성을 보여 줄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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