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弱달러vs弱증시"..원·달러 1170원대 중반 지지
FOMC 저금리 정책 유지.."증시 약세, 저점매수 부담에 추가하락 쉽지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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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로 장을 열었다. 종가기준으로는 닷새째 무거운 장세를 연출하고 있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3.4원 내린 117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환율은 금리 동결 및 저금리 유지를 나타낸 미FOMC의 영향으로 아래쪽으로 향하고 있다. 글로벌 달러 약세가 재개되면서 환율은 다시금 1170원선을 마주했다.
그러나 코스피지수가 오전중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환율 하락폭을 제한하고 있다.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0.76포인트 하락한 1569.17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24억원 순매도 중이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하락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네고 물량 약화, 미 고용지표를 앞둔 역외 관망세 등을 고려할 때 추가 하락폭은 다소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1170원선에서 하락속도가 가속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아래쪽에 대한 테스트는 지속될 전망이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NDF환율이 내리면서 환율이 하락 개장했으나 뚜렷한 수급은 나오지 않고 있다"며 "오전에 소강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추가 하락이 쉽지 않아보여 1172.0원~1182.0원 정도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딜러는 "글로벌 달러 약세와 NDF환율을 반영해 팔자 수요가 있지만 오전에 주식이 빠지면서 숏커버도 다소 나오고 있어 1170원~1180원대 경계감이 강한 상태"라며 "종가 이상 올라가면 수출업체가 팔겠지만 하단에서 수입업체 저점 매수 가능성도 있어 1172원 정도는 지지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
11월만기 달러선물은 같은 시각 4.60원 하락한 1175.3원을 나타내고 있다. 증권이 1711계약, 기관이 1363계약 순매수를 보이고 있으나 투신은 448계약, 개인은 1746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오전 9시1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90.55엔으로 하락하고 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292.4원으로 엿새째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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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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